[고성군/교육] 부모님이 저를 포기하셧대요 제가 학교도 안가고 학교가도 조퇴도 맨날하고 학원도 빠지고 담배도 피웟엇어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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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저를 포기하셧대요 제가 학교도 안가고 학교가도 조퇴도 맨날하고 학원도 빠지고 담배도 피웟엇어요 친구들 만나면서 그리고 쌍수도 해달라햇는데 아직은
안된다해서 전 이해가 안되니까 요즘애들은 중3 겨울방학때 다 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요즘엔 코로나때문에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으니까 수업안듣고 부모님 전화도 다씹고 그저께는 집도 나가서 부모님 전화도 안받고 새벽에 들어갓어요 그랫더니 부모님이 이제 저 포기하셧다고 하는데 진짜 포기하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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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혜정맘님의 댓글

그정도면 포기할만 하네요...

그래도 바뀔수있다는 진심을 부모님께 보여주면부모님도 진심으로 말한건 아닐거라서 용서해주실거에요

퀸줄리아님의 댓글

부모님 성격마다 다르지않을까요 부모님이 포기하신다면 뭐 누가 지적도 안해주니 알아서 공부해서 성공하든 해야죠

조남선님의 댓글

저 같아도 포기할 것 같은데

갱생하세요 고등부터 정신차려도 안 늦어요 제 친구도 실제로 그랬고

화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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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포기하지 않으실 껍니다..

그냥 무뎌지시는 겁니다...

나중에 후회를 많이 하실꺼 같은데...

부모님한테 효도하세요!! 부모님은 자식을 절대 포기하지 않아요

가시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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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딱 그나이에 할수있는 방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보면 이불킥가능할정도로 후회하는것들이죠.

담배는 정말 눈물나게 땅을칠정도로 후회하는짓중 하나죠. 경험담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피눈물흘리게 하는건 최대 후회하는 일중 하나가 될겁니다.

부모님이 언제까지 젊은 모습으로 글쓴이를 대해줄거라 생각하나요?

그냥 막나가는 행동으로 주름하나씩 만드리는것이고, 세월이 흘러 부모님얼굴을 봤을때

주름이 얼마나 많고 늙으셨는지 보게될겁니다.

그리고 그 주름 하나하나 글쓴이가 만들어 드린겁니다.

제글을 읽고 후회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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