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제가 편의점 알바생인데 제가 마음에 드는 손님이 회사원(언니)인데 처음에는 손님으로 대하다가 그러다가 나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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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편의점 알바생인데 제가 마음에 드는 손님이 회사원(언니)인데 처음에는 손님으로 대하다가 그러다가 나중에는 제가 먼저 말 걸었어요. 말 걸고 대화 했어요. 그러고 그 다음부터 다시 인사하며 지내고 눈 마주 친 적 거의 없는데
어제 그 분이 웃으면서 눈 마주쳤어요
그래서 제가 계산 다 끝나고 초콜릿 좋아하세요?라고 먼저 물었더니 웃으면서 좋아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드렸어요 ㅎㅎㅎ 좋아하더라고여
그래서 그 분이 왜 주시는 거냐고 하니까
제 속마음은 (언니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인데 그냥 자주와서 주는 거냐고 묻자
네 ㅎㅎ 라고 말 했어여 ㅋㅋㅋ
쑥스러워서 말 잘 못 했어여 ㅎㅎ
그래서 그 분이 자주 온다 했어여
그래서 마지막에 감사해요 언니 ㅎㅎ 웃으면서 말 하더라고여 ㅎㅎㅎ
그래서 전 쑥스러워서 아무 말 못 했어여
어떻게 되 가고 있는 거 예요?
일주일에 2.3번 정도 회사 출근길에 들리세여
그 분도 알까요?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쿠키 준거
계산대 나와서 같이 걸어서 드렸어요
겉으로는 자주와서 준 거라 하지만
저랑 눈도 마주치고 처음으로 같이 옆에서 밝게 웃는거 처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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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안개비1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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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니분도 싫지는 않으신것 같은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질문자의 마음을 쪽지에 써서 정확하게 전달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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