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교육] 진정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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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제가 사춘기여서 그런건가요?
요즘 친구들이랑 만나면 재미있을때도 있지만 재미없을땨가 도많아요.그리고 저희가 4이서 다니는데 거기서 한명이 엄청 자기멋대로 하고,다자기꺼라는 듯이 친구들 자기 쪽으로 오게하고,은근이 저를 까요.그리고 지금 까지 같이 다녔던 애들중에서도 다 질리고,진짜 진정한 친구를 찾고싶네요.
그렇다고 친구들이랑 절교하기에는 좀 상황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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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낄낄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친구 사이에 그런 미꾸라지 있으면 진짜 피곤해요

그런 애가 무리에 물을 흐려놓거든요ㅜㅜㅜ

나머지 2명은 나쁜 친구가 아니라면

한번 그분들과만 잘지내보세요ㅜㅜㅜ

그럼 답변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해주세요.

물병자리님의 댓글

저도 사춘기라서 그런지 공감되네요... 저는 친구들 중에 진정한 친구가 많은 편이라 감히 말씀드리자면 주로 진정한 친구들은 나와 잘 맞는 성격이고 나도 그 친구를 존중하고 그 친구도 나를 존중해야해요. 그러니까 둘이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어야해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절교하기에는 상황이 애매하시죠... 제 추천은 나머지 2명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보세요. 뒷담을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친구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를 얘기하세요. 그리고 그 친구한테 그런 행동들을 고쳐달라고 얘기하시고 친구가 고치면 그 친구랑 계속 다니시면 되고 얘기하셨는데도 그러면 손절밖에 답이 없습니다. 절대 안바뀌어요.그 친구가 바뀌지 않는다면그런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 나머지 2명이랑 잘 지내시면 돼요.

낄낄님의 댓글

그런 마음이 드실 때가 있죠

하지만 지나고 보면 참 추억인 동시에 흑 역사죠

저도 참 ㅋ 성격이 왜 이런 지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 정이 빨리 떨어지거든요

거만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모습이 별로인 건지

참 나쁜 사람이죠 전. 이런 면도 필요한 것 같아요

아 내가 걔가 너무 질려 이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내가 나쁘긴 하다는 그런 인식이요

어쨌든 저는 원래 친구라는 그런 관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저는 가족을 좋아해요 단점이 보여도 단점을 감수할 만큼 좋고 감정이 식어도 다시 살아나니까요

단순히 감정의 탓도 있겠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더 사랑한다고 생각도 들고요

저는 그냥 친구 깊게 안 사귀고 저한테 다가오는 애들은 그냥 어울리고

딱히 친구가 안 다가올 때는 혼자 다녔어요

오히려 두루두루 친하고 혼자 다니는 게 편해요

저만 그럴 수도 있는데 약속 같은 거도 없으니까 혼자 다니면

자유롭고 제약이 없죠 ㅎ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까요.. 하지만 혼자 다닌다고 전혀 주눅들 필요가 없어요 ㅋㅋ

부끄럽고 그런 게 아니니 친구가 질리신다면 혼자 다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러다가 아 나는 친구랑 다니는 게 나아, 아 나는 혼자가 좋아

대충 이렇게 나뉘겠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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