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반에 친구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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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남자이고요 남자애들이랑은 수행평가 뭐있는지 하고 급식먹으러갈때나 올때 같이다니기만하는 친하진않은?사이인데요 자기들끼리 이미친해져서 제가 다가가도 별반응이없는거같아요 우리반남자애들 다 게임좋아하는데 게임얘기는 저하고 자주하거든요 근데 뭔가학교에서 게임얘기하면 한심한거같아서..ㅋㅋ 제가이상한건가요
그리고 여사친도 친해지고싶은애가있는데 코로나때문에 모둠활동도안하고 그래서 말걸기가너무힘드네요 저말고 다른남자애들도 여자애들이랑 접촉이 아예없음 저그냥 3학년포기하고 다른만애들이랑 다녀야할까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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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아침의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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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근데 제가 겉으로 본 남자들은 대부분 무리 지어서 우르르 다니기 때문에 그 친구들이 다가가도 반응이 없더라도 그냥 별 생각없이 왔네. 하고 생각하는 거겠죠!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 게 아니라면 그냥 그 무리에서 지내다가 제일 마음이 맞는 친구를 찾아요. 그리고 게임 얘기를 한다고 한심한 건 아니고 관심 분야가 맞는 거라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 여사친은 본인이 친해지고싶어하는지도 모를거에요. 그냥 다가가봐요.!! 그냥 다들 힘드니까 너무 민폐이지는 않게 잘 다가가는 방법을 터득해봐요!

두메님의 댓글

반에 자신이 생각하는 친한 친구가 없는 것 때문에 고민이신 것 같은데요

게임을 얘기 할때는 자주 얘기 한다고 하면 게임 얘기를 하면서 이것저것 계속 다가가보세요

중3인데 벌써 3학년을 포기하니 마니 하지 마시구요 또 곧 고1올라가면 그 친구들또 찢어지게 되니까

너무 걱정말고 다시 천천히 다가가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여사진의 경우에도 친해지고 싶은 애가 있다고 하셨는데

아예 학교를 안나오는게 아니라면 우연치 않게라도 스쳐지나가더라도 혹은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라도

그 관심이있어하는 여자분의 연락처를 따서 계속 연락하면서 친해지시는게 방법일것 같네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말도걸고 해보세요!

지펠냉장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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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게임 이야기 하는거 한심하지 않은데요 그냥 일상 이야기하고 노는게 친구 아닌가요..?

그냥 먼저 편하게 다가가고 주말에 약속 잡아서 같이 놀아요~~ 그럼 금방 친하다는 느낌 들어요 아니면 친구들은 님 벌써 친하다고 생각할 수도

문웨이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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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따?! 은근히 따를 당하고 있는 입장이네요. 음... 게임이야기가 한심하게 느껴지고 친구들과의 공감대가 형성이 어려운걸 보니 질문자님이 또래들보다는 성숙해져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여자애는 수행평가로 친해질 기회를 얻기보다는 몰래 불러서 고백해보세요. 친구하고 싶다고요ㅎ 그럼 서로 틈나는 대로 톡이나 문자를 주고받고 급친해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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