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 짝사랑 끝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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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여고생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거의 2년 좀 넘게 좋아하던 애가 있어요...제가 연애도 거의 안해봤다고 보면 될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겠고 눈치도 없어요.. 중학교생활하면서는 성적챙기랴 고백하고 싶었지만 참아왔어요..같은 고등학교도 준비했었는데 결국 다른 곳으로 갔고요. 이젠 만날일도 없고 연락도 점점 개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갑자기 연락하는 것도 웃길것같아서 안하다 보니 횟수도 줄더라고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해봐서인지 잊혀지지가 않아요.. 거의 하루 종일 그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애만 타고 괜히 예전에 연락했던것들 되돌아 보고,,저도 참 한심한데 정말 제가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한건 처음이에요..
얼릉 그냥 잊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되지 않더라고요.
개가 저를 좋아했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는데 이걸 다 떠나서 이젠 늦은거겠죠... 톡이나 이야기 나누는것만 보면 주변사람들은 사귀는게 아니면 뭐냐고 할 정도로 가까웠는데 이젠 서로 먼저 연락하기가 어려워요..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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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박쌤님의 댓글

늦었습니다

기억이 계속 나실텐데 무시하면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계속 떠올리고 계시네요 무시하면 나아집니다

생각이 떠오르는걸 알아차렸을 때 바로 정신을 차리고 하던걸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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