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전입신고한게 큰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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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텔 살고있는데 이주소로 처음 전입신고라는걸 해봤어요

이유는 제 관련우편물들이 다 부모님집으로 가서
직접 받고싶어서요..

부모님이 그걸 알게되더니 난리가 난거에요ㅠㅠ

왜 제멋대로 해버리냐고.. 기록이 다 남는건데 나중에 시집갈때도 초본다떼본다고...
그러고 뭐 숨기는거있냐면서 우편물오면 집으로 오는날 보면되지 뭐하러 고시텔살때 전입신고를 하냐면서
상의없이 맘대로 해버린게 화나신것같아요..

근데 저도 처음으로 부모님과 같이 있던 등본지에서 빠지는거니까 속상하신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이게 그렇게 난리날일인가요?ㅠㅠ
20대후반이면 어린나이도아닌데..

부모님이 너무 실망하신모습이라
진심 어쩔지모르겠어서 조언구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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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올리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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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하는게 맞는건데. 이상하네요.

지금 정부지원 받는거 따로 받아서 혼자 쓸까봐 그런게 아닐까요 ㅡㅡ

재난지원금도 세대주 분리되어있음 따로 나오거든요.

딸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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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텔이 무슨 죄고 아니고 부모님이 아주 보수적이네요

주소를 변경한건 당연한건데 혹시 나중에 결혼할때 무슨 문제잇을가 생각하신건데 고시텔을 모텔로 오해한거 같습니다

부모님께 잘 말씀드리고 전혀 걱정할 내용이 아니라고 설득해야죠

산타는있다님의 댓글

세대원 명수에 따라 정부지원이나 연말정산에 공제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요?

열공하자님의 댓글

음 좋게 생각하면

주소지를 빼간것에 대해 마치 출가라도 시킨 기분이 드실수도 있으세요

뭐가그리 급했냐 하면서 그러실수도 있으세요

잘못한건 아니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내 자식이기에 그럴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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