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아빠때문에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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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월부터 새로 알바를 하는데 아빠한테 제가 어떤 직원한테 잔소리 들은걸 말했더니 마음아프고 속상하시대요
근데 제가 알바하는곳이 손님이 맥주 시키면 홀서빙하는데요. 테이블에 맥주병 갖다주고 오프너로 오픈해드릴까요 이러는데 맥주병따고 좋냐 이러고 거기가 무슨 룸살롱이냐 왜 술을 오픈을 해주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너무 상처인데 대체 왜 그렇게 말씀하신걸까요ㅠㅠ 진지한 답변 기다리고 있을게요
말 심했나요??

또 요즘 어떤 여자분이랑 대놓고 통화하시던데 그냥 친구일까요??ㅜㅜ 제앞에서 통화하는건? 친구겠죠?
아빠땜에 우울하고 신경쓰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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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쿠키소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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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님한테 험한 일 생길까봐 걱정하시는거죠. 표현이 서투신 겁니다.

조남선님의 댓글

어서 빨리 적당한 직장이라도 우선구해서 집을 빠져나오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네요.

상황을 피한다고 해결되는부분이 아니란건알지만

같이있으면 정말 괴로워질거에요.

힘내시고 궁금하신거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휴전선이코앞님의 댓글

아버지께서 농담삼아 한 말씀이실 수 있어요. 여성분은 단순 친구분일수도 있구요. 그치만 속상하실만 하네요ㅠㅠ 기운 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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