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 아빠가 매일 술을 먹어요 진짜 너무 짜증나요 밖에서 받고 온 스트레스를 저희한테 풀어요 진짜 죽이고 싶은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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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매일 술을 먹어요 진짜 너무 짜증나요 밖에서 받고 온 스트레스를 저희한테 풀어요 진짜 죽이고 싶은데 어떡하죠 근데 요즘에는 엄마도 아빠한테 짜증이 나면 저하고 언니한테 풀어요 저도 힘든거 많고 짜증나는 것도 많은데 조금이라도 짜증내면 뭐라하고 진짜 걍 집 나가고 싶어요 아빠는 제가 애기일때 부터 술먹고 때리고 했네요 5년 넘었죠 진짜 지금까지 술 먹었던 돈 합치면 집사고도 남는 돈 입니다. 저는 학원 안다녀도 되니까 멍청해도 되는데 자꾸 학원을 강요해요 전 공부 잘하는 딸로 크고 싶은 마음 없어요 전 예체능 쪽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고딩되면 알바하면서 돈 모으고 알아서 자취방 구해서 살겁니다 연 다 끊을거에요 .. 돈 모으면 엄마 선물이나 필요한거 사는 쪽으로 돈을 다 써버려서 돈도 앖어요 이제 옷 사려고 돈 모으는데 언니가 또 엄마 선물을 사자고 해요 왜 사야하죠 엄마랑 아빠 둘다 점점 싫어집니다 아빠는 맨날 술 먹고 때리고 엄마는 아빠한테 받은 스트레스저한테 푸는데 제가 왜 공부 잘하고 말 잘 들어야 하죠 ㅋㅋ 진짜 짜증나요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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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검마산님의 댓글
5년정도 넘으신거면 스트레스도 심하셨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땐 112에 신고, 또는 여성긴급전화 국번없이 1366에 전화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신고하실때는 5년동안 지속적으로 술만 마시면 폭행당했다고 도움을 요청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민트초코님의 댓글
정말 이걸 추천드리고 싶진 않지만 가정폭력으로 신고하시는게 어떠신지요...
한 가정이 파탄나는 것에 밀어넣기 싫은데 이 방법밖에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