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우리 2년 만나고 동거꺼지 했다가 헤어졌어요.코로나때문에 잠시 집으로 돌아가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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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우리 2년 만나고 동거꺼지 했다가 헤어졌어요.
코로나때문에 잠시 집으로 돌아가야 해서
잠깐 장거리연애가 되버려 헤어졌어요.
그래서 짐도 아직 남자친구 집에 있고
솔직히 말하면 짐때문에 아직 관계가 있다는거죠.
나도 남자친구도 짐을 보내면, 받으면
진짜 끝인거 아니까..
근데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짐 볼때마다 부담스럽다
빨리 돌려주고 싶으니까 택배로 보낼게
짐 정리 끝나면 연락도 다 차단 하겠다고 했어요.
헤어지고 한달 뒤에 훈련소도 가야되는 상황이라
가기전에 다 정리 하고싶다고 했어요.
지금 훈련소에 있는데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아직 짐은 안 보냈고 그대로 있다고 하네요 ㅠㅠ
연락도 차단 하지 않았어요..
말과 행동이 다른데.. 아직 미련이 남아서 그런가요?
공익이라 군대는 안가고 훈련소만 갔다가
18일 뒤에 다시 돌아오는데.. 내가 먼저 연락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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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인거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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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이오형님의 댓글
이미 보낸다고 했고 관계는 끝났습니다
질질 끄니까 그냥 포기하고 나둔거지요
또 혹시 모르죠 다시 생각은 조금 있을지도
그러나 현재 상황은 그냥 포기 상태입니다
건우맘님의 댓글
코로나 때문에 그런거라면 언제까지 장거리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네요.
몸이 떨어져 마음도 멀어졌다면 저는 연락 안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번엔 코로나 때문이었지만 지금은 군 복무 문제로 떨어져있잖아요..
떨어져 있어서 생기는 문제를 서로 극복하고 이겨내는게 중요할텐데....둘 중 누구라도 이겨내지 못한다고 하면 헤어지는게 좋겠다는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