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심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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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났던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그사람에 대해서 조금 마음에 안드는게 있을때
이야기를 하면

그럴때마다 눈치가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잘한다고 하는데 계속 눈치보인다고

제가 종말 이해가 안가는건 그런 말을 들으면
알았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건데
꼭 눈치가 보인다고 말을하고 넘어가더라고요

만나면서 갑을관계가 있었다고 하면서 그러고..

이건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사람이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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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두메님의 댓글

서로 사귀자고 약속을 하게 되면 누가 먼저 고백을 했든 평등한 관계가 되어야합니다.

근데 가끔 자기 분수에 안맞게 이쁜 여자분을 만났다거나, 멋있는 남자분을 짝사랑하다

고백했는데 성공했을 경우 "와 내가 이런 사람이랑 사귄다고?" 엄청 잘해줘야지 잘해줘야지

라고 생각하고 상대방 한마디에 엄청난 눈치를 보면서 자기 자존감을 하락시키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행동은 상대방을 더 불편하게 만들죠.

글쓴이분은 잘못이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만나면되는데 저런 행동들이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잘 풀어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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