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교육] 발표할때 너무 떨려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저 회장 선거 나가는데 실수할까봐 걱정되어요. 저도 최근까지는 그냥 내가 조금 겁이 많은가보다~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발표공포증? 뭐 이런거 같아요.
제가 발표 싫어하기보다는 좋아해요. 어릴땐 싫었는데 앞에 나가는게 나쁘진 않더라고요. 근데 내 마음이 어떻든 몸이 자꾸 이상하게 반응해요.
처음엔 얼굴이 시뻘게지고 그 다음엔 손이 떨리다가 다리도 후들거리고 목소리도 떨리다가 결국엔 목이 메어서 목소리가 안 나와요. 호흡도 올바르지가 않고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만 발표를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됐는데..어떡하죠? 내일모레 발표하는데 어떡해야할까요?
제 생각엔 제가 초등학교때 발표를 너무 못해서 선생님이 그냥 들어가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된 것 같아요..4학년때쯤 일인데 아직도 기억나는걸 보면 말이에요. 그래서 그냥 교실 앞에 서면 막 떨려요. 근데 또 다른 장소에서는 다른 사람들 앞에있어도 안 떨어요.그냥 교실이라는 장소에서 주목 받을때만 몸이 이상증세를 보이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요? 앞으로 몇년은 교실 풍경 보고 살텐데..고등학교에서는 발표도 많을 것 같은데 큰일 난 것 같아요. 저 어쩌죠?
제가 발표 싫어하기보다는 좋아해요. 어릴땐 싫었는데 앞에 나가는게 나쁘진 않더라고요. 근데 내 마음이 어떻든 몸이 자꾸 이상하게 반응해요.
처음엔 얼굴이 시뻘게지고 그 다음엔 손이 떨리다가 다리도 후들거리고 목소리도 떨리다가 결국엔 목이 메어서 목소리가 안 나와요. 호흡도 올바르지가 않고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만 발표를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됐는데..어떡하죠? 내일모레 발표하는데 어떡해야할까요?
제 생각엔 제가 초등학교때 발표를 너무 못해서 선생님이 그냥 들어가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된 것 같아요..4학년때쯤 일인데 아직도 기억나는걸 보면 말이에요. 그래서 그냥 교실 앞에 서면 막 떨려요. 근데 또 다른 장소에서는 다른 사람들 앞에있어도 안 떨어요.그냥 교실이라는 장소에서 주목 받을때만 몸이 이상증세를 보이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요? 앞으로 몇년은 교실 풍경 보고 살텐데..고등학교에서는 발표도 많을 것 같은데 큰일 난 것 같아요. 저 어쩌죠?
5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천재 님의 최신글
- 천재 님의 최신댓글
-
유머 - 반지 케이스2025-06-27
-
Q&A - 남에 일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을까요? 제가 친구를 사귀다가 어느순간 부터 참견,관심이 귀찮아지고 친구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서 안 사귀고 아무문제 없이 중•고 졸업을 대학교 다니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엄청 저를 욕하고 뒷 담화 하는거에요. 혼자서 밥 먹고 학점 잘 받고 연수가고 문제가 있나요? 예의적인 말을 하고 다니는데2025-06-25
-
유머 - 커피 광고2025-06-24
-
Q&A - 꿈 좀 해몽해주실래요 ...2025-06-23
-
유머 - 물을 많이 마시라는 의사의 조언2025-06-23
-
Q&A - 레즈비언...하2025-06-21
-
Q&A - 키 좀 큰 편 입니까? 175cm 남자2025-06-21
-
Q&A - 우울증은 아닌데 너무 감정기복이 심해요..제가 고등학생이니까 사춘기같기도 하고..2025-06-19
-
Q&A - 그런거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요즘이 어떤 세상인데남의 일에 간섭을 하고간섭을 받겠나요신경 쓰시지 ㅁ마세요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하시면 됩니다2025-06-25
-
Q&A - 욕하는사람들이문제가 있네요ㅜㅜ2025-06-25
-
Q&A - 시기와 질투인 거죠 그런 거에 신경 안 쓰시고 학점 잘 받으시고 연수 가시는 모습이 멋져용!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생활하시면 언젠가는 마음이 맞고 자신을 이해해주시는 분이 나타날지도 몰라요! 오히려 갑자기 친절하고 살가운 태도로 바뀌면 그것 또한 마음에 안 들어서 뒷담을 할 수 있으니까 그냥 그 모습 그대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25-06-25
-
Q&A - 아무 의미 없는 개꿈입니다.무의식속에서펼쳐지는 말도안되는 망상이에요2025-06-23
-
Q&A - 어플에서 잘 맞아서 오래가는 사람들 많아요2025-06-21
-
Q&A - 평균2025-06-21
-
Q&A - 나이에 따라 다르죵2025-06-21
-
Q&A - 보통이요. 180은 되지 않으니까 그리 큰 편은 아니네요.2025-06-21
-
유머 - 반지 케이스2025-06-27
-
Q&A - 남에 일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을까요? 제가 친구를 사귀다가 어느순간 부터 참견,관심이 귀찮아지고 친구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서 안 사귀고 아무문제 없이 중•고 졸업을 대학교 다니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엄청 저를 욕하고 뒷 담화 하는거에요. 혼자서 밥 먹고 학점 잘 받고 연수가고 문제가 있나요? 예의적인 말을 하고 다니는데2025-06-25
-
유머 - 커피 광고2025-06-24
-
Q&A - 꿈 좀 해몽해주실래요 ...2025-06-23
-
유머 - 물을 많이 마시라는 의사의 조언2025-06-23
-
Q&A - 레즈비언...하2025-06-21
-
Q&A - 키 좀 큰 편 입니까? 175cm 남자2025-06-21
-
Q&A - 우울증은 아닌데 너무 감정기복이 심해요..제가 고등학생이니까 사춘기같기도 하고..2025-06-19
-
Q&A - 그런거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요즘이 어떤 세상인데남의 일에 간섭을 하고간섭을 받겠나요신경 쓰시지 ㅁ마세요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하시면 됩니다2025-06-25
-
Q&A - 욕하는사람들이문제가 있네요ㅜㅜ2025-06-25
-
Q&A - 시기와 질투인 거죠 그런 거에 신경 안 쓰시고 학점 잘 받으시고 연수 가시는 모습이 멋져용!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생활하시면 언젠가는 마음이 맞고 자신을 이해해주시는 분이 나타날지도 몰라요! 오히려 갑자기 친절하고 살가운 태도로 바뀌면 그것 또한 마음에 안 들어서 뒷담을 할 수 있으니까 그냥 그 모습 그대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25-06-25
-
Q&A - 아무 의미 없는 개꿈입니다.무의식속에서펼쳐지는 말도안되는 망상이에요2025-06-23
-
Q&A - 어플에서 잘 맞아서 오래가는 사람들 많아요2025-06-21
-
Q&A - 평균2025-06-21
-
Q&A - 나이에 따라 다르죵2025-06-21
-
Q&A - 보통이요. 180은 되지 않으니까 그리 큰 편은 아니네요.2025-06-21
SNS
댓글목록 3
퀸줄리아님의 댓글
누구나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되면 처음에는 다 떨려합니다.
하지만 여러번 반복하고 연습을 충분히 하면
떨리더라도 원하던데로 발표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연습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재홍님의 댓글
일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발표를 개 많이 하면 안 떨린다는 겁니다.
발표 하다가 토할거 같고 하늘이 안 보일 정도라도
매주 발표하고 한 2년 지나면 그냥 언제든지 누구 앞에서나 편하게 발표합니다.
발표할 기회가 많이 없으면 발표하는 연습을 무한으로 계속 하고
실전때는 연습할때랑 똑같이만 하세요.
뚱이제리님의 댓글
발표공포증이라는 건 없고 사람들 앞에 나가서 이야기를 한다는걸
두렵거나 부끄러워 하는게 지극히 정상인 부분입니다.
너무 의식하고 고민하면 더 위축되서 제대로 발표를 하지 못하는 만큼
긴장을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