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여행] 지리산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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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남자 둘이 지리산 종주메달인증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인해 대피소가 운영을 하지않아 생각해다

전부 원점회귀를 할 생각으로 3번에 나눠서 가려구해요

요번 토요일에 중산리탐방안내소에서 2시반출발해서 칼바위-로타리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유암폭포-중산리탐방안내소로 내려왔습니다 산행시간은 8시간 휴식 1시간반 걸렸구요

추석연휴기간 2번째 산행하려는대요 너무 힘들꺼같아서 화엄사에서 스탬프만 찍고 성삼재에서 3시 출발하려합니다 이날은 노고단 거쳐 연하천-벽소령대피소 찍고 다시 성삼재로 돌아올려구합니다

30km도 넘는 거리라 무리인가 싶다가도 능선길이라 가능할꺼같기도 한데 괜찮을까요?

다른날 3번째는 거림에서 세석대피소갔다 다리 거림으로 내려올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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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건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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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에서 연하천,벽소령은 편도 8시간 정도 걸립니다,

연하천만 6시간,연하천에서 벽소령이 2시간 걸립니다,

띠라서 왕복을 하면 최소한 15~16 시간 이상 걸린다고 봐야 하는데 속도감 있게 움직이면 가능 하기도 하겠습니다,

다만 화개재에서 연하천 올라가는 거리가 좀 깁니다,

반면 돌아 올때는 그만큼 쉽기는 하겠지만,

연하천에서 벽소령은 평지 길이라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림에서도 벽소령이 가능 합니다,

성삼재 벽소령 계획하는 뱃짱이라면 거림에서도 벽소령을 갔다 오는 걸로 계획을 해도 좋을 것 것 같습니다,

거림 세석은 3시간,

세석에서 덕평봉.벽소령 5시간이라 거림에서 벽소령이 8시간,왕복 16시간이니 2일쩨 코스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세석에서 벽소령은 약간의 굴곡은 있으나 비교적 평지 산행이고 세석에서 거림은 하향 길이라 편리합니다,

거림에서 일찍 출발 하면 성삼재 보다 쉽게 갔다 올 수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천왕봉 코스보다 이쪽 길이 상당히 악산이라 암석들이 길바닥에 솟아 있어 걷기가 매우 불편 합니다,

속도 내려다 발목 부상입기 쉽상이니 주의가 필요 합니다,

용기가 아름다우며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달성 하리라 믿습니다,

끝까지 안전 산행과 목표 달성을 바랍니다,

사우스케롤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경험자로서 조언드리자면 일단 무리한 계획은 세우지 말라는 겁니다 산행은 최대한 여유있고 안전한 게 최우선일 테니까요~

(화엄사~노고단 구간은 7km, 최소 4시간 코스라 계획변경 잘하셨고요~)

중산리에서 천왕봉 다녀오셨다니 기본체력은 있으신 걸로 짐작은 가는데요, 음~ 성삼재(혹은 노고단대피소)에서 벽소령찍고 다시 온다는 게 일단 하루로는 무리라고 판단됩니다

왕복 약 27km구간인데요,1,500~1,700미터 사이 봉우리를 계속 통과해야 하는데 오르락 내리락 많이 힘드실 거예요

노고단부터는 거의 너들길의 연속에다 계단구간도 제법있거든요

연하천까지로 단축하시던지 혹은 성삼재에서 반야봉 왕복은 어떨까요?

아래 제 화대종주 후기 링크

일단 참고 해보시고요

(화대종주 추천코스와 준비물 등)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 하세요~

참고로 임걸령 약수 보충 좋겠구요

선배님 사연도 궁금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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