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교육] 친구고민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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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들중에 두명이 저한테 학교 재밌었냐고 물어봤는데요.
한명은 두시간전에 물어봤구요, 한명은 방금 물어봤어요.
근데 뭔가 찜찜한거에요.
두명중(한명은 A, 한명은 B)
B랑 며칠전에 전화했었는데 A가 좀 귀찮다고 저한테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A의 말투가 좀 명령식으로 말해서 불편했다고 말했었거든요?
근데 작년에도 B가 그런 말을 많이 했었고 싸웠어서 그냥 별거 아닌거처럼 넘겼어요.
근데 갑자기 오늘 둘이 그렇게 똑같은 걸 물어보니까 이상한거에요..
혹시 제가 B랑 전화할 때 A에 대한 이야기 말한걸 그대로 전한건 아니겠죠?
둘이 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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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탱이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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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글쓴분 제가 배신을 많이 당봤는데 제가 상황을 자세하게 알지는 못해서 전문적인 답변은 해드릴 수 없어요. 만약에 둘이 짠거면 냉정하게 들릴수 있겠지만 그 둘을 멀리 하세요. 친구 사이에서 배신이 제일 쉽게 일러나거든요. 제가 진짜 많이 겪어봐서 알아요. 그리고 개네들이 (아주 만약에 확률: 0.1%) 갑자기 돌면해서 님을 막 무시하고 지네들 끼리만 놀고 막 이상한 소문까지 퍼트린다. 그러면 왕따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개네들한테 따져도 님을 무시 할거예요.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은 따른 친구를 사귀어서 개네들에 관한 소문을 퍼트린다든지 등의 복수방법이 가장 적당 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실상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고 일단 지켜보세요. 친구들이 님을 점점 멀리하는 것 같다. 그러면 아까도 말씀드렸다 싶이 다른 친구를 사귀세요. 그러지 못하면 학교에서 외톨이가 되거나 심하면 왕따까지 갈 수 있으니까요. 만약에 제 말대로 됐서 좀 힘드시면 저한테 좀 힘들다고 답장을 주세요. 제가 님의 힘이 될수 있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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