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교육] 아버지께 잘해드리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본문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요즘 사춘기가 제대로 찾아온건지 아버지께 너무 심하게 행동
하는 것 같아서 많이 후회스러워요..

제가 초5때부터 중2 중반까지 아빠랑 사이가 별로 좋지 못했어요
맨날 술먹고 담배피고 피시방가서 하루쟁일 놀다가 새벽에 오시고 그래서 제가 엄청 미워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크게 좀 병이
생겼는데 그때부터 아빠가 정신을 잡으신건지 변하려고 노력
하시더라구요 드라마틱한 그런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노력하시는
것 같으셨어요

이제 저도 좀 아빠한테 잘해드리고 싶어요
근데 자꾸 말도 무뚝뚝하게 나오고 게속 짜증내려해요
방법이 없을까요

55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땅콩님의 댓글

회원사진

우선 해드릴 말은 있을 때 잘하세요 입니다.

부모님께 괜히 성질 한번 짜증 한번 내고..나중엔 정말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쑥스럽겠지만 아버지께 먼저 말도 걸어보세요. 힘들면 문자나 카톡으로라도요 ㅎㅎ.

그리구 요새 사춘기라 말과 생각이 달라서 죄송해요 그래도 아빠 사랑해요 말하면 아버지께서 다 이해해주실 거예요 ㅎㅎ

전체 278 건 - 3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4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3
댓글+3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