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교육] 허수아비 취급당할 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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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데 제가 전학온지 얼마안돼서 친구가 한명밖에 없거든요
그 친구가 저보고 친구하자고 하길래 요새 같이 다니고 있는데 자꾸 걔가 친구들 앞에서 저를 허수아비 취급을 하네요
점심먹을때도 저는 그냥 옆에 앉아서 조용히 밥먹는 역할이에요ㅋㅋㅋ걔는 자기 친구들이랑 수다떠느라 저는 나몰라라 하구요
뭔지 아시죠..ㅋㅋ
걔도 친구들이 있으니까 마주치면 얘기할 수도 있지만 그냥 저를 없는 사람 취급을 하더라고요
걔가 학교에서 잘나가는 애인데 같이 다니는게 짜증나네요... 근데 또 친구가 걔 한명밖에 없어서 미치겠어요
허수아비 취급 안당하는 방법좀요
대화할때 보면 나쁜애는 아닌것같은데ㅠ
그냥 직설적으로 기분나쁘다고 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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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주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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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 사람 맞나?’ 이런 생각하신적 있나요?? 사람은 같은 사람을 알아봐요 근데 의심을 한다면 사람이 아닌거에요 마찬가지로 나를 정말 좋아해주고 챙겨주는 친구는 의심할 여지도 없어요 근데 ‘이 친구가 나를 허수아비 취급하네??‘ 이런 생각을 하면 그 친구는 정말 글쓴이를 허수아비 취급 하는 거에요 손절하세요

까지는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는 저의 희망사항중 하나이고

친구가 그 친구 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그 친구랑 지내고 그 친구의 친구랑도 친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나중에 같이 만나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보통은 친구 만들때 내 친구의 친구여서 알게 된 사람이 많잖아요 마찬가지에요 원래 그 친구가 연결을 해주었어야 했는데 못 했으니 먼저 다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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