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귄지 5년이 되어가는데 만날때는 좋지만 만나지않을때에는 거리감이 있습니다.. 통화도 매일 할까말까이고.. 카톡은 계속 하지만 통화는 잘 안하게되고
같이 게임하던것이 취미였는데 이제는 가만히 유튜브 보는것이 더 재미있다고 유튜브만 주구장창 봅니다.
만나서 같이 놀때는 잘만노는데 각자의 취미가생겼다고 말을해야할지 아니면 멀어지는것인지 감이안잡힙니다.. 같이놀때는 싸우기도 자주싸우고했지만 지금은
그러질않으니 싸우지않기는 합니다만.. 같이 무언가를 하지않으니 외로워지기만해집니다.. 저는 외로움을 극복해보려고 혼자서 rpg류 게임에 빠져서 시간을 억지로 떼우고있고.. 혼자하는것도 싫어서 누군가와 같이 얘기하면서 게임을 하는것이 좋아서 그렇게 버티고있습니다만... 이 연애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사이는 좋은데 뭔가 같이 취미를 안즐기다보니까 저만 그리느끼는것일지도 모릅니다만..
카톡할때에는 평소와같이 꽁냥꽁냥 잘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