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나이들고 차분해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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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착한편이긴한데 한국이 유독 착하게살면안되는 나라라
이기적이게 살려고노력했는데
외국여행 몇번 갔다오고 급 차분해졌어요
그래서 웬만한일은 화도 안나고요
심지어 남친이 바람펴도 화도 안나고 그냥 헤어질거같아요ㅎㅎ
나이들면 원래 다 차분해지나요? 30대초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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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때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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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사람마다 다릅니다.

30대 초반이 누구에겐 많아보일 수 있는 나이이고,

누구에겐 적어보일 수 있는 나이입니다.

어떻게 살아온 사람인지가 차분함을 만드는 거지

나이가 차분한 사람을 만들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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