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고백을 하면 못받아준다는거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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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랑 같은 반 남자애가 학교에서 얘들도 다 느낄 정도로 막 저 좋아하는거 티내고 다녀서 제가 호감을 느껴서ㅔ 먼저 연락을 하기시작했어요 근데 학교에선 안그러면서 연락할땐 완전 무뚝뚝하면서 선톡도 절대안하는거에요 제가 너무 궁금해서 이 남자애랑도 친하면서 저랑도 친한 남자애(A)한테 물어봤어요 얘 원래 선톡 많이 안하는 스타일 이냐고요 그랬더니 원래 선톡을 많이 안하는 스타일 이래요 그러면서 A가 자기가 꼬드기는 식으로 물어봐주겠대요 A가 제 짝남한테 절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는데 친구로 생각한대요 그래서 또 A가 제가 만약에 고백하면 받아줄거냐고 물어봤는데 짝남이 못받아줄거같다고 하는거에요 몇날몇일을 생각해봐도 안받아주는것도 아니고 못받아주는 거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서 한참을 연락을 못하고있네요 저는 걔가 너무 좋아져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저는 고백을 하년 못받아주겠다는 뜻이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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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난강원인님의 댓글
그냥 생각없이 한 말인거 같은데요.
사소한 맞춤법?은 아닌데 아무튼 단어를 잘못쓰는 경우가 왕왕 있죠.
대표적으로 틀리다 다르다 같은거요.
안이나 못도 잘못쓰는경우 꽤 많습니다.
못이아니고 안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네요.
천재님의 댓글
못받아준다는건 안타깝단 의미입니다.
안받아주는 것보다 조금더 안타까워하는거죠
착한친구네요
너무 좋아서 못견디시겠으면
고백하고 얼른 끝내버리시고
그게 싫다면 잊으시길..
절므니님의 댓글
고백하는 게 본인 마음을 말하는 건데,
받아주는 게 사귀는 거고 못 받아줄 거같다는 건 사귈 수 없다는 말이에요.
조금 더 관심 가지며 챙겨줘보고 싫다고 하면 짝사랑 끝내셔야 할 것 같아요.
쿠아님의 댓글
그냥 연락을 계속 하다보니까 연애의 감정을 못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친구로 더 남고 싶으니까 오히려 고백을 해도 못 받아줄 것 같다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