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마트에서 투잡하는 남친 본인 차 두고 기름값때문에 마트차 타고 여친에게 어디 같이 가자고 왔는데 여친이 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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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투잡하는 남친 본인 차 두고 기름값때문에 마트차 타고 여친에게 어디 같이 가자고 왔는데 여친이 타보니 차가 덜그럭 거리고 퍼질 것 같은 상태인거예요..

좀 이동해야되는 거리인데 여친은 순간 신경이 예민해져서 왜 본인차 타지 본인 위험하게 이거 타고 왔냐고 막 언성이 높아졌고 남친도 언성이 높아졌어요.

남친은 차 안전하다느니 막 안멀다느니 운전직이라 잘하니 문제없는데 간섭한다느니 그래서 운전을 어떻게 하라는거냐느니 난리치던데 툭하면 차량 간격 유지 안하기 일쑤였죠.

그때마다 대답만 하고 다시 안하고 .. 그때마다 여친이 잔소리하고. 그게 싫었던지 막 난리치더라구요.

여친이 남친 위해 걱정되서 그런건데 맘이 상처입었고 그 후로 남친을 신경쓰지 않고 있고 서로 말도 줄었어요.
여친이 과하게 간섭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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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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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지만 남자친구분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연인사이에 뭔가 문제가 생기면 100에 90은 남자 잘못이에요. 저를 봐도 제 친구들을 봐도 회사 동료를 봐도..

기름값 몇푼 아끼겠다고 아무나 막타는 회사차에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태웁니까....전 절대 못해요 안해요 그런짓...

안멀다고 하셨다면서요 그 안먼거리를 기름값 고작 아낄라고...

운전은 내가 아무리 방어운전을 해도 사고날 가능성이 있는건데...차량간격은 커녕 여자친구분 말도 안듣잖아요...

이해가 안갑니다... 기름값 아낄거면 차를 사지 말았어야죠...투잡뛰는데 여자친구 안전하고 편하게 본인차로 태워다줄 기름값 낼 돈은 없답니까...?

모순 덩어리네...

이런 비슷한 글 올라올때마다 답답한 마음에 자꾸 글이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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