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 학원다니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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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무기력하고 혼자서는 공부를 도저히 못하겠어서 학원에 너무 다니고싶은데 엄마한테 말하기가 좀 그래요
게다가 제가 밀크티 중학을 하고있는데 이게 돈내는 기간이 1년반정도 남았는데 저랑 안맞고 렉이 너무 자주걸려서 자주 껐다켜야해요 취소도 못한데요,,
근데 제가 저번학기 성적을 완전히 망쳐서 이번학기엔 제발 좋은 점수를 받고싶단말이에요
좋은대학같은거 바라지도 않고 제가 원하는건 가고싶은 일반고 기숙사에 들어가는거뿐이에요 근데 저희 집이 그리 부자인편은 아닌거같아서 차마 말을 꺼내기가 힘들어요,, 밀크티 가격이 한달에 10+a만원이라는데 거기에 학원비까지붙으면부모님은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불효녀가 되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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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봄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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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라면 부모님에게 말할 것 같아요.

학원은 내 인생을 도와주는 일이거든요.

부모님도 그것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안을 것 같아요. 자기가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것이니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하고요. 정 학원 다니는게 불편하면 도서관에서 과목 책을 찾아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제 생각은 학원을 보내달라고 하는것이 불효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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