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1년 사귄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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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가 저번주 주말인가 이번주 월요일 그때 쯤 에

저랑 전화 를 하는데 제가 먼저 남사친 일요일에 볼거 같다 했어요

남사친 만나는 거 는 2주 전 부터 얘기 했어요

그러고 남자친구 도 일요일에 여자 동생을 만나서 커피 마시고

차 사는 거 도와준다고 해서 언제 정해 진 거냐고 물으니까

저번주 수요일 쯤에 정해진 건데 일 때문에 바빠서 깜빡 했대요

항상 미리 말 안하고 딱히 서로 만나는데

이성 문제 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거 같아서

다음에 도 그러면 나도 말 안하고 아무때나 말하겠다 했어요

남자친구 성격 상 자기가 기분 나쁘면 다음에 똑같이 해도되지 식 으로 해서

저도 그랬어요 어제 만나서 주말 얘기 하다가 한번 더 물었어요

근데 남자 라고 하더라고요 조금 당황해서

그때 ㅇㅇ대학교 아는 동생 인데 여자라고 해서 내가 똑같이 한다는 말 까지

꺼냈는데 기억 안나냐 하니까 그런 적 없는 거 같다고 남자라고 하더라고요

남자친구는 제가 의심 하거나 그러면 사진 을 직접 찍어서 보내주는데

막상 그런 티 낼려니 저는 자존심이 상해서요...

이 부분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게 낮겠죠?

남자친구 는 성격이 나근 하고 저도 그런데 제가 질투 가 좀 있어요

남자친구는 전혀 그런게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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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퀸줄리아님의 댓글

네,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나을거같아요.

민트초코님의 댓글

누구든 질투가 있습니다

여자는 티를 내고 남자는 티를 않내죠

근데 남친은 자기가 한말을 잘 기억못하거나 아니면 진짜 거짓말을 했을수도 있겠네요

보통 기억을 못하는건 거짓말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근데 크게 중요한 건 아닌듯 합니다

두분의 관계가 나빠 보이지 않고 좋은 관계인데 괜한 의심으로 관계를 틀면 않될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사랑을 이어가서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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