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엄마아빠가 거의 매일 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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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중2인데 어렸을 때부터 자주 싸우셨어요 어렸을 때도 사소한 거나 어떤 일로 싸우셨는데 제가 한 8살 쯤에 아빠가 엄마를 때리시는 것을 봤어요 제가 울면서 때리지 말라고 말렸는데 아빠가 알겠다면서 저를 진정시키고 방으로 들어가게 하셨어요 방에 들어가도 큰 소리나고 물건 던지는 소리나고 욕 들리고 아빠가 또 엄마 때리실까봐 다리 떨리고 심장도 되게 떨리고 방 안에서 계속 울었어요 근데 화해를 2틀만에 하셔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 어떤 일로 싸우시는 거예요 한 번 싸우시면 진짜 심하게 싸우세요 거의 하루종일 그래서 제가 불안해서 잠도 못자고 정신적으로 너무 불안해서 힘들어요 근데 제가 중2인데 지금까지도 싸우다가 화해하시고 다시 싸우다가 화해하세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엄마아빠가 거의 매일 싸우셔서 그때 그 트라우마땜에 말리게되요 그럼 엄마가 끼어들지 말라고 화내셔요 저는 진짜 그런 장면들 못 보겠어요ㅠ 제가 엄마아빠 말리다가 다친 적도 있고 엄마아빠가 그러실 때마다 싫어져요 근데 오늘도 싸우셨는데 오늘은 정말 크게 싸우실 것 같애요 저 정말 엄마아빠 싸우실 때마다 너무 힘들고 죽고 싶어요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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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멋장이님의 댓글
그냥두세요,
세상에싸울려고나온사람들이예요,
이런사람들은싸우지안으면 못산답니다,
싸우면 옆에서 북치고 장고치고하세요,
그래야 미안해서 덜싸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