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정보] 정동진 맛집 추천해 주세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정동진 맛집 추천해 주세요
5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멧돼지 님의 최신글
- 멧돼지 님의 최신댓글
-
Q&A - 자연스럽게 잡는게 좋을듯해요^^..2024-11-19
-
Q&A - 자연스럽게~더심쿵할듯해요2024-11-19
-
Q&A - 크루즈에 타서 서로 옆에 서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석양을 즐기며 빨개진 그의 볼을 가볍게 바라보며 손을 잡으면 됩니다.2024-11-19
-
Q&A - 그냥 잡는게 더 매력적입니다.인사할때 자연스럽게1. 야(호칭) 가자 ~ 덥석2. 덥석 짠 갈까? 2024-11-19
-
Q&A - 잡고싶으면 자연스럽게 잡는게 좋죠!!2024-11-19
-
Q&A - 현재 까지는 확인이 안됩니다아래 티머니 사용처 참고해 보세요2024-11-18
-
Q&A - 아주 많아요 저는 아예못해요2024-11-15
-
Q&A - 너무 적은듯 하네요. 평균을 구해봐도 하루에 몇시간도 안되니..2024-11-15
-
Q&A - 자연스럽게 잡는게 좋을듯해요^^..2024-11-19
-
Q&A - 자연스럽게~더심쿵할듯해요2024-11-19
-
Q&A - 크루즈에 타서 서로 옆에 서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석양을 즐기며 빨개진 그의 볼을 가볍게 바라보며 손을 잡으면 됩니다.2024-11-19
-
Q&A - 그냥 잡는게 더 매력적입니다.인사할때 자연스럽게1. 야(호칭) 가자 ~ 덥석2. 덥석 짠 갈까? 2024-11-19
-
Q&A - 잡고싶으면 자연스럽게 잡는게 좋죠!!2024-11-19
-
Q&A - 현재 까지는 확인이 안됩니다아래 티머니 사용처 참고해 보세요2024-11-18
-
Q&A - 아주 많아요 저는 아예못해요2024-11-15
-
Q&A - 너무 적은듯 하네요. 평균을 구해봐도 하루에 몇시간도 안되니..2024-11-15
SNS
댓글목록 1
정마니주세요님의 댓글
정동진에서 손꼽히는 맛집을 찾기는 다소 어렵구요...인근 강릉으로 식도락 추천드립니다.
30여 년 식도락을 하면서 느낀 실패하지 않는 식도락... 제대로 된 내공 있는 맛집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일반인들의 상식과 달리 사람들이 붐비는 곳, 혹은 임대료가 도심이나 비싼 요지에 위치하지 않습니다.
저렴한 주거지역이나 도심 구석, 심지어 한적한 산골짜기에 있어도 사람들은 기꺼이 걷거나 자차로 이동해 찾아갑니다.
인테리어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리브랜딩 숍이 주목을 받으면서 새로 개업해도 기존의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고 간판이 없는 경우도 허다 하지요. 심지어는 네이버 검색에도 등록하지 않고 전화번호가 없거나 있어도 공개를 안하기도 합니다.
광고는 몰론이고 이벤트나 할인쿠폰은 일절 없습니다.
매일 정해진 양만 판매하기에 매출은 매일 비슷하고...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지요.
심지어는 하루 몇 테이블만 정해진 시간에 예약을 받아 운영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진짜맛집은 TV나 언론의 섭외를 성가시게 생각하는 편이고, 가게 앞에 줄을 서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입니다.
심지어는 아직도 현금만 받는 간 큰 식당들도 있지요.
줄을 서는 집이 맛집이라고 흥보한다면....그것은 아마도 할인 쿠폰이나 가성비, 또는 의도된 기획이 작동하는 것이지...요리실력이 빼어난 집일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현지인 맛집이라는 게 요즘은 되려 흥보수단이 되기도 하는데, 요즘같은 SNS시대엔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백반이나 1만원 이내의 메뉴라면 나름 신빙성이 있을 수 있지만, 특색있는 메뉴이거나 가격대가 나가는 메뉴라면 근거에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맛집투어(식도락)이고...
인생의 절반이 먹는 것이라고 누구는 말합니다.
죽기전에 맛보아야 할 미식의 별, 식도락 성지, 순례지 등... 여행+제대로 된 식도락이 조합 된 여행의 경우 만족도는 어떤 여행전문가가 조합한 일정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은 아시나요?
맛집이라는 의미는 적어도 일반인들이 법접하기 힘든 제대로 긴 시간을 수련한 조리사의 공력이 느껴지는 내공 있는 식당을 말합니다. 정작 미식가, 식도락가들이 찾는 집들은 따로 있지요. 여행은 오감이 충족되는 경험과 활력을 주는 것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단순히 숙박과 여행지만 잡고 가장 중요한 지역 토속별미를 놓치는 오류가 적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맛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셨다면 그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이구요. 맛은 개인차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엇 비슷한 맛만 보셨고 최고봉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제대로 공력이 느껴지는 집에서 한 끼를 먹고 나면 그 기준은 냉정할 정도로 분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