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엄마의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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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중3인 학생입니다.

고민은 엄마의 막말때문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15살까지 살아오면서 큰사고 안치고 조용하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16살이 되면서 이제 고등학교에 가야하기에 엄마의 공부소리는

계속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를 완전 잘하지도 않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그리고 저는 성적도 그리 잘나오지도, 못나오지도 않는 중간정도 학생입니다)

하지만 저는 고등학교를 진학 하면 진학 하는거지 공부가 그렇게 제 인생에서

필요하다는 생각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데 미래를 보면 아예 하지않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 하려고는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잖아요..ㅠㅠ

근데 엄마는 공부가 인생의 다 인것처럼 공부 안할거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라고 하고

공부 안할거면 밖에 나가서 폐지 주워서 돈벌라고 그러고 이게 엄마라는 사람이

자신의 자녀에게 할 소리인가 싶습니다. 그 말로 인해 저는 한동안 상처를 입었고

그 말이 아직까지 상처로 남았습니다. 진짜 막말이 이렇게 까지 저에게 상처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세상에선 공부가 다 인것처럼 보이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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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Jun-91님의 댓글

엄마가 좀 심했네요 ~

하지만 부모는 자녀들을 먼저 걱정 해서 그런 말을 하였을겁니다

님의 서운한 마음을 이해는 가지만 엄마를 조금만 이해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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