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저번주 금요일에 남친이랑 사귀기 시작했다가 이번주 월욜에 남친이 교칙땜에 헤어지자고 해서..끝났어요 중1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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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에 남친이랑 사귀기 시작했다가 이번주 월욜에 남친이 교칙땜에 헤어지자고 해서..끝났어요 중1이구요
오늘 제가 수업중에 전남친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걔랑 눈이 마주쳤거든요 근데 걔가 갑자기 손 흔들면서 웃어서 저도 웃어줬는데 제가 무의식적으로 많이 쳐다봤나봐요..5교시 끝나고 걔가 부담스럽다고 수업중에 그만 쳐다봐달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그럼 손은 왜 흔든거죠??
그리고 월요일에 헤어졌을 때 제가 나 피하지는 마..라고 해서 안 피한다고 했거든요 근데 계속 피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근데 고작 4일간의 짧은 연애이고 사귀고 처음 학교에서 보는데 헤어지자는 말이 나와서 별로 안 불편하거든요? 많이 불편해하는걸까요???
또 제가 수학을 좀 잘하는데 걔가 다른 남자애 수학 도와주다가 자기도 모르겠어서 저한테 물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이건 또 뭐죠?? 저만 힘든것 같고 걔는 아주 멀쩡하더라고요 다른 여자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고..ㅠㅠ 너무 속상하고 힘든데 제발 답변해주세요오..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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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민형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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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확률로 친구들이랑 무슨 쪽팔려 게임하다가 고백한 듯.

괜히 이상한 짓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셈 쟤도 쥰내 불편함 ^^

상대방이 쥰내 쳐다보는데 손 흔들어서 대가리 치워! 이런 표현을 해야할 거 아닙니까? 쓸데 없는 거에 의미부여 하다가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지식인은 더 해롭고요^^

바다123님의 댓글

남자분은 마음 접으신 거 같은데 질문자님도 빨리 마음 접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두메님의 댓글

안타깝지만 질문자님의 감정만 앞세워서 될일은 아닌것 같아여.

상대방이 불편하다고 이미 의사를 표현했잖아요

짝사랑까지야 막을 수 없지만, 그 감정은 자신이 컨트롤 하는 거죠

위로를 못해줘서 미안해요..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질문자님을 위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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