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여사친한테 고기 사준다고 먹자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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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기한테 먹자고 했냐고 물어봐서, 고기집 가서 혼자 먹을 수는 없지 않냐고 얘기 했더니 좀 시무룩해 하는데
사실 이미 마음 있는 건 아는데, 여지를 주지 않는게 좋은거잖아요? 잘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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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정마니주세요님의 댓글

글쎄요

그래도 말이라도 기분좋게 해주면 어떨까 싶네요

산타는있다님의 댓글

고기먹고 힘쓰라는 겁니다.

아주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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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사주는것부터 여지를 주는거같네요...

마음 없으시다면 그런 만남도 안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아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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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를 주지 않으려면 고기도 같이 먹으러 가면 안 되지요.

정마니주세요님의 댓글

대답을 왜 그렇게 하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같이 먹고 싶어서 물어보신거 아닌가요?

근데 뭐 혼자 먹으러 갈순 없지 않냐는 말을 왜 하신거죠?

당연히 입장바꿔 생각하면 기분이 좋을리가 있나요..

친구사이끼리도 그렇게 얘기하시면 기분 나쁘죠.

그냥 감정을 솔직히 얘기 하시면 되지

좀 비꼬는 말투처럼 보여요.

그리고 마음에는 있는데 여지를 주고안주고는 왜 물어보시는지

안사귈꺼면 아님 마는거지

뭘 여지를 안주는게 낫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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