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전 어케 생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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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한테 늘 예쁘다고 해주는데 사실
사귀기 전에는 절 예쁘다고 생각 안 했었거든요...?
썸이나 연애 초반 때는 예쁘지는 않고 그럭저럭인
얼굴이지만 그 이상의 매력이 있어서 너가 좋아 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솔직히 이런 말 처음 들어봐서
되게 상처 받고 일부러 지인들한테 상처 안 받을테니
개관적으로 말해달라 하고 그랬거든요...? 지인들은
"혼혈인 줄 알았어", "인형 같이 생긴 애", "그냥 예뻤어", "친구들한테 인형 같이 예쁘게 생긴 애랑 같은 반 됐다고 말하고 다녔어", "신기하게 생겼어", "착하고 상냥하게 생겼어"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혹시 몰라 남사친한테도 물어봄...)
전 대체 어케 생긴 걸까요... 스스로 주관적인 판단이
안되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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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미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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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어떻게 생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기던 나를 좋아해주고 지켜봐주는 사람에게만 이쁘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상처안받을테니 객관적으로 말해달라는 말도 하지마시구요

너무 이기적이고 상대방 힘들게 하는 말입니다

사람마다 각각 생긴게 다르고 보는눈도 다르기때문에

혹여나 단점을 알았을시 상처 안받을수 없는거 아시잖아요

그리고 누구나 단점은 있구요

난 이쁘다이쁘다 생각하면서 자존감을 올리시고

그렇게 살면 정말로 이쁜사람이 된답니다

자미나타불님의 댓글

자신감을 가지세요. 못생기든 예쁘든 뭐든간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너무 자신감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고 인형같이 생겼다,혼혈인줄 알았다 등 반응 도 좋은디 딱히 뭐 더 고민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네용

휴전선이코앞님의 댓글

혼혈아 같이 이쁘고 신기하게 인형같이 예쁘게 생긴 거네요~

이빨공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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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을 한꺼번에 말하고 있는거 같네요

글쎄요 전혀 한사람을 말하고 있지 않는걸로 보아 그냥 장난하는거 같습니다

작은장난감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세상에 똑같이 생긴 사람은 없다는 걸 아실거에요ㅎㅎ 작성자님은 작성자님 그대로 개성있고 예쁘게 생기신거죠.

다른사람들이 이쁘다하고, 못생겼다하고를 떠나서 작성자님이 이쁘다 생각하면 그건 이쁜거에요~ 이해하셨어요?

세상에 어떤 사람도 작성자님의 외모를 평가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사람들이 평가하는 것만 보고 자신이 그렇게 생겼을 것이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납득하지 말고, 자기자신은 스스로 판단하세요. 그게 진짜 나에요ㅎ

물론 어떤 사람 눈에는 이뻐보이고, 어떤 사람 눈에는 매력없게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지금 작성자님 옆에 있는 남친분은 작성자님이 이쁘고 매력있다고 하시잖아요? 그럼 된거 아닌가요? 그거에 더 깊이 생각하지 말고, 기쁘게 받아들이세요~ 남친이 이쁘다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쁘다고 말해주는데 거기다가 객관적으로 말해달라고 하는 것도 오히려 결례같아요ㅜㅜ

너무 자신을 낮춰서 보지 마세요! 자기자신에 대해 좀 더 자신감 가져도 됩니다^^

답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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