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청소년 여자들 친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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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만 대답해줘요
중학교 때 어떤 친구를 만나서 그 친구로 인해 소극적이었던 성격이 조금이나마 적극적이게 됐고 다른 애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면 그 친구에게 애틋한 감정이 생기나요? 3년 내내 친했고 고등학교 때도 연락했었던 사이이고 자주 만나서 놀고 그런 추억들이 있으면 다른 애들보다 그 친구한테 뭔가 더 고맙고 좋은감정들고 그래요?
저 표현이 좀 그렇지만 마치 새끼오리가 어미오리 졸졸 따라다니는 것 같아서 귀엽기도 하고 좋기도한데 가끔 부담스럽거든요... (저 친구가 저예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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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별아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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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도 그런 친구 덕에 지금 이렇게 용기가 생겼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전 정말 특별합니다. 다른 여자애들이 붙으면 가식같지만 제 친구는 가식이 아닌거 같다

느낍니다. 그러니 글쓰니분이 손을 내밀어 보세요

방가방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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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질문자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상대가 있는데.. 좋으면서 부담스러워서 쳐낼지 말지 고민중이라는 거죠?

..........음. 나라면 그냥 ....잘해주려고 할것같네요. 이세상엔 적이 더 많은데 아군을 늘리는게 좋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 좋잖아요. 아니면 질문자님이 그분에게 아무런 이득을 얻을수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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