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짝남을 그냥 포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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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이 생겨서 먼저 연락도 하고 그랬는데
연락을 하면 빠르면 10~20분 정도 뒤에 보고
보통 몇 시간 뒤에 봐요..
제 친구가 연락하면 정말 빠르게
몇 분도 안돼서 보더라고요
연락을 페메로 하는데 그건 활동 중이나 몇 분 전 활동
뭐 이런 게 뜨잖아요
들어가 보면 제 연락은 읽지 않고
10분 전 활동 뭐 이렇게 떠있어요
저랑 연락하고 싶지 않은 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짝남이 제 친구를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해서
포기할까 생각도 해봤고요..
제가 얘를 더 좋아하게 되면
제 친구를 질투하게 될 것 같아요..
그냥 지금 포기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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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멧돼지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짝남에 대해 문의주셨는데요.

포기하시기엔 이르다고 생각이듭니다.

우선 아직 부담스럽거나, 친근감이 형성되어있지않은 상태로 보여지기도 하는데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건 너무 성급할수록 욕심만 커지고, 자신만 힘들어지는 법입니다.

조금더 멀리서 지켜보시고, 그 사람에게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들도록 세심한거부터 노력해보세요.

너무 적극적으로 티내거나,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건 금물입니다.

저가 연애로힘들때마다 다독했었던 도서가있는데요. 저는 힘들때마다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https://coupa.ng/bMrhJ0

찬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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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줄 그냥 포기하세요짝남 때매 속상하시다면 쪽지 주세요

귀염둥이탱군님의 댓글

힘들겠지만 포기하세요ㅜㅜ..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박아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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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면 마음을 확인해본후 포기한다면 후회하지 않지만

표현도 안해보고 스스로 정리한다면 포기도 어렵고 후회감은 계속 남게 됩니다

용기를 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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