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 남학생입니다.
연애도 한번 못해보고 주변에 여사친 한명 없는 학생입니다.
추석 때 같은 학원에 다니는 누나가 저랑 친해지자며 연락이 와서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데 누나랑 이야기 해보니깐 작년부터 저한테 연락을 할까 말까 하다가 이제서야 보냈다고 하셨더라고요 좋은 분 같고 저도 연락하는거 좋기도 해서 썸? 타는 거 같고 전화도 하고 몇 번 만났는데요,, 한 살 연상 누나라 이제 면접 준비가 한창인데 11일날 잠시 만나서 빼빼로랑 핫팩주고
누나 바쁘니깐 최대한 연락 안하려고 노력하다가 13일에 이렇게 문자가 왔거든요??
그냥 끝내자는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