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2주전에 헤어지자고해서 제가 잡았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럼 서로 생각할시간을 갖자라고해서 한 5일정도 시간 가진 후 남친이 중간고사보느라 바빠서 생각할셔를이 없었네...라고 온 후 계속 무뚝뚝하게 카톡하고있었습니다 제가 잡아서 연락하는건가 싶어서 한번은 제가 먼저 선톡 안해봣는데 먼저 또 선톡이 오더라구요
근데 약간 대화가 어떤 수준으로 무뚝뚝하고 건조하냐면 남친이 오늘 주말이라 2시 넘어서 일어났다는 카톡이 와서 푹잤네 어제 바로 안자고 늦게잣어?라고 보내니까
바로잤어 그냥 좀 많이 잤어라고 답장이 왓슺니다..ㅎ
계속 이렇게 연락하니까 자존심도 상하고 현타도 오는데...왜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