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소심한 남친이랑 말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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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 그대로에요ㅎㅎ 곧 중2가 되는 풋풋한 커플입니다
남친이 정말 소심합니다..ㅋㅎㅎ 저도 말을 이어가는 거나 리드하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전화를 했는데 정말...주제를 꺼내도 어. 아. 누구누구 이런식으로만
얘기하고 말을 잇지는 않더라고요..ㅠㅠ 이번이 첫 연애인건 알겠는데 정말 정말..ㅎㅎ말을 못하겠습니다.
고백도 남친이 먼저하고 먼저 하트를 쓴 것도 남친입니다. 정말정말 부끄럼쟁이에요...어떻할까요?
현실성 없는 얘기 해주시지 말고 현실적으로 얘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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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현명한투자자님의 댓글
성격상 어쩔수가 없는것같아요 일단 둘이 좀 편해져야되고요 그래야 편하게 얘기를 잘이어가요 님이 먼저 님 남친이랑 관련된 질문을 님 남친한테 계속하시는수밖에..
붉은조약님의 댓글
ㅋㅋ귀엽네여ㅎㅎ그냥 주제나 토픽을 정해서 얘기하지 마시구 질문형으로 얘기하지 마세요!
그냥 나는 오늘 하루 이런이런 일이 있어서 웃겼어ㅋㅋ또는 나 오늘 어디 가서 뭐 했는데 완전 재밌었당
오늘 어떤 식당 존맛이더라 이런식으로 대화를 해보세요 그럼 남친분도 자신이 오늘하루 뭐했는지
이런 얘기를 꺼낼거에요!무작정 대화만 하려고 하지 마시구 서로한테 하루를 정리하면서 힐링되는 존재?
로 생각하고 대화를 해보세요 아 그리고 팁 하나 더 드리자면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도 대화가 안이어진다면
전화 말고 문자 사용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