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뭔가 설렐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나에게 그런말을 한다면 두근두근 거리고 떨릴것같아요 ~

기분이 짱좋겠죠

너무 기분이 좋고

그사람과 잘될수 있겠다는 희망감으로 부풀어 오를것 같습니다.

그사람만 사랑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해주세요~

좋겠죠,,,?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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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손잡고 모텔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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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한다음서로 아주 만족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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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뒤 그녀는임신했다며고백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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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아주며달래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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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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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도손아이 키우면서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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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서돈벌고가난하지만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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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까지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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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세 훌쩍큰첫째 딸 시집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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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은 번듯한 사업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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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이상 일을 안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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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사준외제차를 타고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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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예비 며느리와 함께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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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할아버지가된다는 기쁜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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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며 축하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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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안아플손주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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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참빠르기도 하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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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을 바라보다 어느덧주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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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얼굴을 보며 고생많이 했어 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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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서로를 위로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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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커버린손주가어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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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칠순잔치를차려주고 허허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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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손주까지보고 편안하게가는 상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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