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첫사랑한테 연락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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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남자를 좋아한지는 3~4 년 되어가네요. 그땐 저도 어렸어서 이게 좋아하는 감정인 걸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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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여미님의 댓글

안녕~ 나 알아? or 기억나? 하고 그냥 카톡 친구 보다가 생각나서~ 잘 지내? 하고 자연스럽게 얘기하셈 언제 한 번 만나자고 하면서 안그럼 200퍼 후회함

사슴님의 댓글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함 만나자해요

거절을 두려워하면 그리움만 남습니다

빵심님의 댓글

대나무님의 댓글

보고싶고 생각도 나고 그립고

그런 감정 참고 견디고 잊기 힘들죠.

저는 먼저 연락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안 하면 안 할수록 더 우울해지기도 하고 더 만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 대신 연락하기 전에, 작성자분 혼자 자기 감정을 정리하고 연락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지금도 좋아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한 번 연락해보고 싶은건지

연락은 그 감정을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게 좋죠.

물론 대뜸 나 너 좋아해 하는 거 말구요.. 뭐 생각나서 연락하게 됐어 잘 지내? 희한하게 자꾸 생각나더라고

이런 거 ? 순간순간 드는 그 기분을 표현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핑계를 만들지 말고요!

친하지 않았던 건 이제부터 친해지면 되는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노래는 Tate McRae - stupid 추천해요

처음 시작하는 가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평일이랑 주말에만 그를 생각해.

아침이랑 저녁에만 ,

일어났을 때랑 잠에 들 때만 ,

헐"

이런 내용의 가사에요 ;)

이어지지 않더라도 너무 많이 상처받진 않기를

좋은 인연이 된다면 오래 가시기를,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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