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부모님이 제게 돈 쓰는 거에 죄책감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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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패드를 사주셨는데요..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제가 항상 너무 부족하고 너무 죄송한데 저는 드린 게 없는 거 같고.. 그리고 항상 돈 문제를 저한테 상담하시거든요. 항상 돈 없다고 너무 힘들다며 하시는데 또 저한테 뭘 사주시니까 저 때문에 항상 돈 없으신 거 같고 죄송해요.. 그래서 너무 괴로워요. 항상 죄책감에 빠져사니까 불안해서 미칠 거 같고 슬프고 우울하고.


원래 이렇게 죄책감이 드는 건가요..?
원래 그렇더라도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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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지펠냉장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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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그런 미안함과 죄책감이 느껴지신다면 지금의 질문자님에게 맞는 생활에 전력을 다하시면 되죠 그게 부

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거든요

권명찬님의 댓글

돈이 없으면 아이패드 안사주세요. 돈없다 돈없다 하는건 입에 벤거 아니면 음... 그냥 힘들다 힘들다 하시는거에요. 원래 그렇게 부담감 느끼면서 사는거죠. 부모님에게 의지하지않고 효도하겠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는게 최고의 효도에요.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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