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부모님이 제게 돈 쓰는 거에 죄책감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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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패드를 사주셨는데요..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제가 항상 너무 부족하고 너무 죄송한데 저는 드린 게 없는 거 같고.. 그리고 항상 돈 문제를 저한테 상담하시거든요. 항상 돈 없다고 너무 힘들다며 하시는데 또 저한테 뭘 사주시니까 저 때문에 항상 돈 없으신 거 같고 죄송해요.. 그래서 너무 괴로워요. 항상 죄책감에 빠져사니까 불안해서 미칠 거 같고 슬프고 우울하고.
원래 이렇게 죄책감이 드는 건가요..?
원래 그렇더라도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원래 이렇게 죄책감이 드는 건가요..?
원래 그렇더라도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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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지펠냉장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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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23:35부모님에게 그런 미안함과 죄책감이 느껴지신다면 지금의 질문자님에게 맞는 생활에 전력을 다하시면 되죠 그게 부
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거든요
권명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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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23:46돈이 없으면 아이패드 안사주세요. 돈없다 돈없다 하는건 입에 벤거 아니면 음... 그냥 힘들다 힘들다 하시는거에요. 원래 그렇게 부담감 느끼면서 사는거죠. 부모님에게 의지하지않고 효도하겠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는게 최고의 효도에요.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