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이 남자의 심정....이해가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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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남자인데요


집안도 서민층이고 자신도 능력이 그저그런데요


진짜로 결혼을 무지 하고 싶어하는 남자인데요


지금까지  여자들을 수 차례 만나면서 결혼하려고 노력했는데


다 잘 안되고   최근에 한달동안 만나던 여자랑도 깨져 버리고 나니까

곧 40살인데  40살까지  자신이 결혼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극심한 무기력증과 우울감 조급증에 빠져서


몃달동안   집안에 이불에만 누워서 자면서 닥치는대로 종교서적들을 붙잡으면서  "죽여주세요" 라고 계속 중얼거리면서  폐인같이 누워서 잠만 자는 남자요  깨면 괴롭다고 어거지로 누워서 자고 그러니 폐인같이 되구요


이 남자의 심정이 이해가 가나요?


아니면 한심해 보이나요? 개찌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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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두메님의 댓글

이해도 가고 한심도 해보여요

새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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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터라도 일을 꾸준히해서 결혼을 하면 되는데 참 안쓰럽기 까지 합니다..

장우관님의 댓글

결혼할생각을한다면 다른사람과 교류를 해야하는데

지금 본인은 그런노력도 안하시고 계시고

진짜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면 국제결혼이라도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결혼하고싶다고 하셨는데 무언가를 했단 노력이 안보여요...

일단 화이팅하시고 너무 죽을려고 생각하지마세요

사람일은 모르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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