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에 작성자님처럼 친구랑 짝남이 겹친적이 있어요. 아무리 친구랑 겹쳐도 좋아하는건 말해도 돼요. 친구 신경 쓰지 마시고 고백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그때 바보같이 친구 신경쓰랴 짝남 신경쓰랴 하다가 친구가 짝남 쟁취해버려서 후회 엄청 했어요. 작성자님은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친구 신경 쓰지 마시고 고백하세요ㅠㅜ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 드리는거예요..ㅠㅠ 힘내세요 파이팅!

사랑은 쟁취하는겁니다. 그 친구가 쟁취해가면 님만 바보 되는겁니다.

인생은 기회입니다.그 기회가 왔을때 바로잡지 않으면 그 기회는 이미 사라지거나 누구한테 뺏앗겨요.

님이 먼저 친해졌으니 그 남자애를 잘 알고 더 친할꺼잖아요..!!남한테 뺏기기 싫으면 먼저 약탈해가세요!!

시간이 별로 없는것 같다 이러시면 그냥 솔직하게 "나 너 예전부터 짝사랑해왔어.." 그냥 당당하게 말해보세요..!!

아무 얘기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그 친구분이랑 짝남이랑 사귀면 엄청 후회될꺼에요ㅠㅠ힘내시길 바래요!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