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시간갖는중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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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한 후 카톡 말투가 딱딱해졌습니다...(그래도 카톡은 매일 함) 그러던 중 남친이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를 아직도 좋아하냐 잡고싶은 마음 그대로냐고 해서 그렇다고했더니 생각하는 중에 궁금해져서 전화했다고 자기도 최대한 빨리 생각해볼테니까 주말에 만나서 얼굴 보고 얘기했으면 좋겠다고해서 알겠다고했습니다. 그러고나서도 매일 카톡했는데....말투는 여전히 무뚝뚝하더라구요...
다시 만날 마음이 있어도 아직 만나서 얘기를 못해봤으니까 이런 상황에선 무뚝뚝하게 대하는게 정상인가요.....?ㅜ
아님 다시 만날 마음이 잇으면 아직 만나서 얘기는 못해봣지만 바로 말투가 다시 바뀌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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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쿠키소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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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하는 이유를 들으셧나요? 그냥 갑자기 생각할시간은 가지자고하던가요?

다른 이성이 생겨서 비교를할려고한것이나두분사이에 마음에 안드는일이있는데 말하지않고 맘속에담아두고있거나 둘중에 하나일거같아보이네요... 제개인적인 의견이구요 기분나쁘시라고 이야기한건아닙니다..

도움되셧길바랍니다.

부산구님의 댓글

남자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남자분은 질문자님께 싫증이 난겁니다.

저도 남자지만 남자들은 안좋은 습성이 하나 있어요.

여자가 너무 안정적으로 자신을 좋아하면 긴장감이 풀리면서 여자에게 집중하지 않아요.

여자가 잘해주면 더 고마워하고 더 잘해야 하는데 "얘는 내가 어떻게 해도 나만 바라보네~"

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며 다른쪽으로 눈이 돌아갑니다.

남자분이 나빠서 그런것도 아니고 본능적으로 그럴 수 있으니

일단 질문자님도 "너 아니어도 나 다른 남자 만날 수 있다"라는 긴장감을 항상,,,언제나 주어야 합니다.

너무 "일편단심 너 뿐이야" 라는 태도는 다시 시작하더라도 좋지 않습니다.

호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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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시간을 갖자는게..

우리 결혼 할까 하면서 생각 해보자는 시간이

아니잖아요..

헤어질까 말까 하는 생각인데..

이런 상황에 다정다감 하게 대화 하는게

더 이상하지요

그럴거면 시간 갖을 이유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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