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죄송합니다 연애고자라서요 물어볼게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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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학하고 곧바로 여러반이 섞여서 야자를 했었습니다. 같은 교실에 있던 일면식도 없는 다른반 여자애가 야자시간에 저에게 와서 마이좀 빌려줄수 있겠냐고 하더라구요 남중나온 저로서는 어찌할바를 몰라서 그..그래 하고 줬지요 그랬더니 자리로 돌아가더니 제 마이로 무릎을 덮더라구요 관심이 있었던건가요...? 죄송합니다 욕는 삼가요ㅠㅠ

지금은 성인이고 몇년전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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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열공하자님의 댓글

몇년전일이아직도 기억에남는거보니 그친구가예뻣나보네요

이미 그친구는남친 생겼을꺼임 신경끄세요 ㅋㅋㅋ

이삐님의 댓글

개인의성향에 따라 누구는 마이 좀 빌리는게 어때서 일 수도 있고 누구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던 일일 수도 있겠죠

근데 그 후에 마이만 빌리고 끝 이었다면

성향 상관없이 이성적인 호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즐거운음악과님의 댓글

그린라이트지 첨보는애 입고있던걸 지 다리에 덮는게 쉽지않아. 나도 여잔데 줘도 안덮거든.

사인 줬는데 님이 대쉬 안하니까 그여자는 기냥 접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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