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생활] 평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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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힘들다는 말이나 자기 속이야기 잘 안하고
겉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보였던 사람이
갑자기 모든 인간관계 끊고 정신과 다니면서
장시간 잠수를 탈 정도로 힘들었다는 걸 들으면

"그동안 힘들었던 일이 없었던 게 아니라
혼자 다 참으면서 티를 안냈던 거구나" 싶나요

아니면 "쟤 인생에도 이제야 힘든 시기가 왔나보네"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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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으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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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힘들었는걸 참았던거 같아요

친구한테 많이 위로해주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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