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저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글 올려요.. 조금 많이 사소한 문제이긴 하지만 제 친구랑 저랑 카톡 배사를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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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글 올려요.. 조금 많이 사소한 문제이긴 하지만 제 친구랑 저랑 카톡 배사를 맞췄어요 (어제밤에)그런데 방금 친구한테 카톡이 왔어요 다른친구(B라고 할게요) 가 제 친구한테 자기랑 배사를 맞추자고 했대요. 그런데 이미 그친구는 저랑 맞춘상태인데 거절을 못하겠다 살려달라 저보고 그러는거에요 제 친구가 원래 좀 소심하고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긴 한데 그러면 앞으로 B가 계속 뭐해라 뭐해달라 그러면 거절못하고 맨날 저한테만 매달릴게 뻔해요 그래서 제가 빡쳐서 제친구한테 니가 알아서 해라 너 자꾸 나한테만 매달리면 앞으로 사회생활 어떻게 할거냐 이렇게 말했거든요. 저번에도 그랬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그냥 짜증나서 '아 몰라 니가 알아서해" 라고 했는데 걔가 저한테 넹! 이러는거에요 진짜 눈치가 없어서 그러는건지 제가 "하 진짜 눈치 더럽게 없네" 라고 했더니 죄송합니다 라고 해요 맨날 죄송하다고만 하면 다인가요.. 지금 죄송합니다는 안읽씹 해논 상태인데 어떻게 말하고 풀면 좋을지 충고 부탁드려요,, 위에 나온친구 둘다 어이없어요.. 맨날 보게될 사이인데 손절하기는 좀 그렇고 풀고는싶은데 제가 잘못한게 아닌것같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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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퀸줄리아님의 댓글

질문자님이 예민하게 반응한 것도 맞는데 그 친구 분도 너무 매달리긴 했네요 그냥 그 때 나한테 매달린 것 같아서 순간 욱했다~ 뭐뭐 이러면서 풀어가세요 배사는 내리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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