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절 싫어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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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3때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요 초1때 순수한마음으로 엄마 통해서 편지로 고백했었는데 그땐 차이고 받아주고 그런것도 없었고 애초에 저도 사귀고 싶어서 고백한게 아니었어요
하여튼 초3때 같은 반이 되었었는데 제가 되게 소심한 성격이어서 한마디도 못 걸었었는데요 조용하다보니 피해줄 일도 없었고 딱히 절 싫어할 계기도 없었는데요 제가 진짜 용기를 내서 그 짝남 별자리 유추해서 짝남한테 나 00자리야? 이랬더니
짝남이 그걸 니가 알아서 뭐하게 이런식으로 기분나쁜 말투로 말했었어요 그때 진짜 충격먹고 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생각이 나는데요 음 걔는 그때 저를 싫어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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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님의 댓글

싫어한게 아니라 관심이 없었던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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