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른살이 되서야 자취하기로 했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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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른살이 부모님과 부동산에 같이 가면 좀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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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고하면 대부분 부모님이랑 같이가서 계약합니다.

부끄러워하실필요전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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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룸 처음 계약하는게 아닌척하라던데 그러다 들키면 창피할텐데.. 뭘 알고있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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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수압 , 싱크대 수압 , 벽지 ,바닥 상태 , 기본적으로 집에 구비되어있는거 파손여부 분실여부

기본옵션 (EX 인터넷 , 승강기 , 세탁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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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확인할 서류나 받아야될 서류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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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쓰시고계약서가지고 주민센터가셔서 확정일자받고 전입신고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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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비는 계약하고나서 주는건가요? 집보러다닐땐 무료에요?

보증금100~200에 월세30전후면 복비 얼마정도 줘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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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는거는 공짜이구요 , 맘에드는집 결정하시고 계약서 작성시 복비드리면되세요

보통은 20만원 이내로 부르실꺼에요 법적으로 정해진 수수료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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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통 집보러다니는 날 어디로할지 정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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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사셔서 님이 원하는 금액 , 위치등 말씀하시면

해당매물나온거 천천히보여주실꺼에요

몇군데 보여주실텐데 안좋은곳보여주고 좋은곳보여주시는분도있습니다.

당연 안좋은거보다 좋은거보면 좋은곳 계약하시고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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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개사가 저한테는 뭘 확인하나요? 직업이나 월급, 빚같은것도 확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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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중간소개업자입니다. 개개인으로하면 위험있는데

부동산끼고하면 조금더 안전하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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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자는 거래성사시 님에게 복비받고 , 주인에게도 일정수수료를 받습니다

ATM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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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속 화초처럼 자라서 아무것도 몰라요..부끄럽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