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경찰이 꿈인 저한테 경찰이 정의롭기만하진 않다던데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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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정성 때문에 경시준비하는 예비 고3인데 엄마는 "옛날엔 경찰이란 사람들 때문에 범인 몰려서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꿈깨라" 이러는데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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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꽃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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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청렴한 경찰만 있었던 건 아니라서 그런 듯 해요 .

주변 사람이 그런 억울한 일을 겪었다거나 하면 반감이 더 클 수도 있겠죠 ?

하지만 본인이 청렴하게 경찰로서 공무집행을 한다면 , 부끄러울 일도 없으니 주변에서 뭐라하든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

둘이아빠님의 댓글

뒷돈 받아먹는 나쁜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본인은 정의롭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여미님의 댓글

어떠한 단체든 상하 관계가 존재합니다.

어디든 계급이 있으니까요...

특히 군,검,경찰 이라는 곳은 상하 복종의 관계가 심하죠.

그러다보면 윗선에서 지시하는대로 아래에서는 따르고, 그것이 올바르지 못하더라도 윗선의 편리, 이익 등에 의해 돌아갈 수 밖에 없죠.

고인물은 썩게되고, 그 고인물을 퍼내고, 깨끗한 물들이 변하지 깨끗함을 유지하여 아랫물도 변화해 가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게 쉽지 않아요.

권력을 잡으면 본인도 그 권력을 누리려 하고, 그 주변 사람들이 그 권력을 이용해서 본인들의 이익을 만들고자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사람 한사람이 올바르게 신념을 갖고 변화해 간다면 사회나 집단이 변화해 나갈 거예요.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요...

현재 사회는 선한 영향력이 힘을 발휘해 가는 과정이니 올바른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본인의 자리에서

임무를 다해 가다보면 그 직업이 자랑스럽고, 선망하는 직업으로 인식되어져 갈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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