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손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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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되게 음.. 쾌할하고 친구들 제가 봐도 객관적으로 잘 챙겨주는 편이거든유.. 그리고 제입으로 말하긴 좀 그런데 제가 좀 착한 편입니다..음..
근데 제 친구들이 자꾸 선을 넘는 것 같아서요

1.화상수업하는 도중에 몬생긴 내 얼굴 휴대폰으로 녹화하고 단톡에 올림
근데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2.온라인 수업 도중에 보톡 걸어놓고 왜 끊었냐고 뭐라함
3.단톡에서 애들끼리 톡하다가 제가 분노 짤 이런거 보냈는데 그거 굳이 캡해서 인성 ㄷㄷ 이러면서 반톡에 올림
4.조별과제 중에 영상찍는거 있는데 저만 그냥 몬생기게 찍고 그거 여러번 부각시킨 다음에 지들은 영상 거의 안찍고 좀만 못생기게 나온거 해도 뭐라 함
5.진짜 이런게 큼직큼직한거고 사소한게 진짜 많아요

저한테 진짜 도움 안될거같아서... 제가 진짜 좋게좋게 말했는데 계속 저래서ㅋㅋㅋㅋㅋ 미치겠어요 살려주세요(참고로 중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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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허현진님의 댓글

충주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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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확실하게 이야기 해야 해요.

지금 이러는 점 불편하다. 진지충이라 해도 난 불편하니 하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사춘기 시절 친구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야기 안하면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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