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저랑은 22, 28살 6살차이고
사귄지 2년됐어요.
전여친은 26살이고 저한테 계속 연락해대길래
다 차단해놓은 상태죠.
근데 전여친과 저는 지인의 지인 사이라
소식이 들려오더라구요.
전여친이 글쎄 자기상메에 ㅇㅇ오빠 보고싶다.
너란남자 넘 보고싶다, 한번만이라도 볼수있었으면 이렇게 써놨다는거에요.
캡쳐본을 지인이 보내줘서 알았는데 ㅇㅇ에는 제남친이름이 있더라구요.
ㅇㅇ오빠보고싶다는 새벽에 잠깐 해놓고
낮에는 그냥 너란남자 이런식으로 써놓는식이래요.
어차피 차단해서 제가 못볼걸 알고 저래놨나봐요.
지인이 저한테 하는말이 아니 너희 이쁘게 3년차로 사귀고있는데 아직도 니남친한테 미련넘친다면서 호시탐탐 노리고있다고 그냥 알고있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로 더 프사도 잘바꾸고 인스타도 커플사진 더 올리고 걍 달달뿜었어요.
부계로 인스타봤나봐요.
지인말로는 더 그리워한다고하더라구요.
술마시고 제 욕도 한대요ㅋㅋㅋ
이렇게 앞으로도 달달뿜는게 맞을까요?
괜히 자극겁나 시키는거 아닐지.
전여친 부계 5개있어서 5개다 차단박았는데 부계 또만드셨더라구요.
둘이 한달밖에 안사겼으면서 2년째 사귀고있는저한테 우리 ㅇㅇ오빠는 말야 뭘 좋아하냐면~ 이난리치다가 차단당한거보면
전여친 겁나 답없죠ㅋㅋ
걍 다 개무시하고 달달 더 뿜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