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엄마가 목욕탕을 계속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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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가 몇 달 전부터 계속 목욕탕 가지 말라고 위험하다고 해도 목욕탕은 다 오던 사람들만 온다고 괜찮다고 그래요. 또 코로나 걸릴 일 절대 없다고 자기가 코로나 걸리면 엄마 안하겠대요. 제가 사우나 집단감염 100명 넘었다고해도 계속 가고 자기가 다니는 곳은 안전하다고 계속 그 말만 해도. 가족 다 있는 자리에서도 아빠랑 저랑 같이 말해봤는데 들은 척도 안하고 매일매일 가요. 진짜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들고 답답해서 미칠 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엄마 설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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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사랑초님의 댓글

진짜 고민 되시겠네요

어머니가 겁없이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가족들말을 안들으려하고

무조건 못가게 해야합니다

이렇게 말하세요

목욕탕 에 자주다니는 사람이

밀폐된 곳에서 습기를 마셔서

폐질환에걸릴확률도 높고

엄마가 계속 목욕탕 다니면

나도 학교 안가고 공부도 안할거야

엄마가 목욕탕안가면 내가

설겆이 청소 다할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엄마가 목욕탕을 안가면 엄마가좋아하는

무언가를 님이 해주겠다는식으로

말해야합니다

그래도 말을 안들으면

님이 엉엉 울면서

엄마가 코로나 걸리면

우리식구 다 걸리고

나도 병원에 입원하고

공부도 못하고 망하는거야

울면서 목욕탕못가게

못나가게 앞을 막아서세요

온갖 방법 수단가리지말고

다해서 못가게해야합니다

위에 말한 방법 다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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