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여자친구가 자꾸 쌀이찌니..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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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귈땐 딱 좋은 정도였어요...
저흰 결혼 전제로 7개월째 양가허락하에 미리 마련한
신혼집서 동거중입니다
내년 3월에 작은결혼식 예정이고

그 좋은 몸매가 점점 없어져요. 임신아니거든요..
각자 회사다니지만 집에 와서 보면 뭘 꼭 먹고있어요
운동 한다고 하거든요? 근데 왜 자꾸만 옆으로 커지죠..
저 처음 만날때는 44는 좀 작고, 55는 좀 크고 이런 말하던애가
이젠 55도 좀 끼는거같고 이러니..

임신출산해서 뿐것도 아니고, 제가 교대근무라 저 없을때 운동도 한다는데..

제가 봤을땐 동거하고나서 10키로는 찐거같은데
어차피 결혼할건데 하고 관리 안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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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노래방새우깡님의 댓글

같이 운동을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추천바랍니다.

나는덕하님의 댓글

결혼 준비 때문의 일시적인 다이어트 시도했다가 원상태로 돌아 온 상황이거나

최근의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식탐이 커진 모습 여러가지 이유가 존재하겠죠

주띵님의 댓글

네..그런부분도 좀 있어보이네요...ㅠ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연애초기에는 엄청 관리하지만

마음이 편해지면 살이찌죠..

근데 또 살이 유난히 잘 찌는 체질도 있어요.

그런데 자꾸 님께서 운동해라 살빼라 이러면 스트레스받을테니

님께서 홈짐 같이해보자고 해보세요.

살잘찌는 체질이신분들은 ..아무래도 좀 자극을 주거나

아님 함께 운동하는식으로 습관을 바꿔야 살이 빠지시더라구요.

도움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레몬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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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차피 이젠 임자도 있는데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정색을하고 둘이 진진하게 의견을 나눠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나는 살이찐게 싫다 라고하면 아마도 반응이 있을 겁니다.

꽃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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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리 신혼집에 살면서 결혼 준비하는과정에서 다이어트해야하느라 엄청 힘들었던 1인으로 말해드리자면 살빼는게 힘드까 함께 다이어트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저도 같이 살면서 살이쪗다가 결혼식때 빠져서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저는 동거 전까진 거의 하루한끼 먹는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동거하면서 같이 먹는 재미가 생겨서 밀가루음식, 배달음식을 전보다 많이 접하니까 살이쪗구요

근데 웨딩드레스는 이쁘게 입고싶어서 다이어트를 포기 할 순 없었습니다. 이뻐보이고 싶은건 모든 여자들이 다 같을거에요.

근데 생활환경이 갑자기 바뀌다보니 저녁을 매번 같이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운동을 해도 식단조절이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웨딩 3주 전부터 저녁을 샐러드로 식단을 바꿨습니다. 저녁마다 같이 산책도 나가고요. 배가 허기지면 이온음료나 티로 배를 채웠어요. 군것질은 식끝날때까지 끊기로 하구요. 그래서 남편도 결혼식땐 살 많이빼서 턱시도 멋잇게 입었어요. 예비신부분이랑 대화를 잘 해보셔서 다이어트 성공도 행복한 웨딩마치도 올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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