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중학생 연애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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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여학생입니다. 엊그제부터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같은반인데 원래 친하지도 않고 말도 별로 안나눈 사이였는데 얘가 먼저 페메하고 맨날 페메 보내면서 좀 친해졌어요.. 이계기로 관심이 생기기는 했는데 직접 만나서는 말도 안나눠봤어요.. 진짜 페메할때마다 너무 설레고 전화할때도 좋았어요. 저도 얘가 좋아져서 고백을 받아줬죠. 그런데 방금 갑자기 연락이 오더니 내가 연애에 버려지는 안좋은 추억이있다 나는 널 평생 책임질수 있는데 넌 그럴수 있냐.. 더라고요 일단 응이라고는 했어요. 근데 솔직히.. 지금 중딩이고.. 얘를 만날때부터 그런생각은 하지도 않았고.. 애초에 이런생각을 하지도 않았어요 솔직히 조금 비현실적 이잖아요..? 그래서 진짜 부담스럽고.. 나중에 헤어지고싶은 마음이 들수도 있는데.. 사실 이말하자마자 정이 좀 떨어졌어요.. 어떻게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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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여우의이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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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애초에끝내세요ㅜㅜ

텔레비전님의 댓글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심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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